#FFDF3E

개나리색같이 환한 아이

마냥 좋은 거만 있는 세상

웃는 볼살이 올라갈 때

손가락으로 눌러 보고 싶게 생긴 아이

마냥 좋아 낄낄대면

사라지는 눈을 가진 아이

자신이 어른이 될 거라는 걸 모르고

그냥 햇살같이 밝은 아이

투명해서 아끼고 싶은 그 아이의 모습이

영원하기를

그 아이

오늘도

마냥 환한 미소를 짓고 있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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